일산자동차는 내년 2월부터 기술공급선인 대만 태자기차공업유한공사
(본사 대북시)로부터 포크리프트의 OEM(상대선브랜드에 의한 생산)공급을
받아 아시아 중근동등에 수출한다.
동사는 또 대만에서 일본보다 저코스트로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낮은 차종을 점차 대만에 생산이관키로 했다.
태자기차공업유한공사로부터 OEM공급을 받는 것은 12개차종인데 아시아
중근동, 대양주, 아프리카에 있는 일산의 판매망을 통해 판매한다.
일산은 지난 87년에 태자기차와 제휴를 확대하여 자동차의 조립/판매에
다 포크리프트의 생산도 위탁했다.
금년 3월부터 대자기차는 이산으로부터 전부품을 공급받아 포크리프트
조립을 개시했고 5월부터 태자브랜드차의 판매를 개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