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대통령은 25일 방한중인 서독수상을 지낸 빌리 브란트 사회주의
인터내셔날(SI)의장을 접견, 오찬을 함께 하며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24일 내한한 브란트의장은 오는 31일까지 머물면서 여야지도자들과도
만날 예정이며 이날 신라호텔에서 특별강연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