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보따리 상인 크게 줄어..싼값 메리트 없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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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을 찾는 해외보따리장수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
그동안 동남아지역 교포상인들을 비롯한 해외보따리 장수들의 잦은 방문
으로 심심치 않게 재미를 보아온 남대문 동대문 청계천의 의류상가에 최근
들어 이들의 발길이 거의 끊기고 있다.
*** 남대문시장등 발길 거의 끊겨 ***
25일 남대문시장의 한상인은 "최근들어 임금인상 원단가격 상승등으로
제조원가가 올라 의류가격이 전반적으로 10-20%정도 인상돼 싼값에 대한
메리트가 사라진 점이 이들의 발길을 가로막는 최대요인이 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더욱이 요즘 행정관서의 강력한 위조상표단속으로 이들 제품들이 시장내
에서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있고 세관에서의 단속도 심해져 특별히 위조상표
가 부착된 제품만을 찾던 일부 보따리장수들의 발길도 완전히 끊어져 버렸다
는 것이다.
이에따라 상인들은 앞으로 보따리장수들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보다 좋은
품질의 상품개발에 적극 나서 최근 늘어나고 있는 관광객들에 대한 소량
판매에 치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동안 동남아지역 교포상인들을 비롯한 해외보따리 장수들의 잦은 방문
으로 심심치 않게 재미를 보아온 남대문 동대문 청계천의 의류상가에 최근
들어 이들의 발길이 거의 끊기고 있다.
*** 남대문시장등 발길 거의 끊겨 ***
25일 남대문시장의 한상인은 "최근들어 임금인상 원단가격 상승등으로
제조원가가 올라 의류가격이 전반적으로 10-20%정도 인상돼 싼값에 대한
메리트가 사라진 점이 이들의 발길을 가로막는 최대요인이 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더욱이 요즘 행정관서의 강력한 위조상표단속으로 이들 제품들이 시장내
에서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있고 세관에서의 단속도 심해져 특별히 위조상표
가 부착된 제품만을 찾던 일부 보따리장수들의 발길도 완전히 끊어져 버렸다
는 것이다.
이에따라 상인들은 앞으로 보따리장수들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보다 좋은
품질의 상품개발에 적극 나서 최근 늘어나고 있는 관광객들에 대한 소량
판매에 치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