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틈없는 소송업무로 유명 ****
외모나 성격이 시골농부를 연상케 할만큼 소탈해 상하간에 두루 신망을
얻고 있다.
평소 "아무리 작은 사건도 큰 사건처럼" 판결을 한다는 것을 신조로 삼을
정도로 소송업무에 빈틈이 없다는 평을 듣고 있다.
동생 윤전씨도 현재 서울형사지법 부장판사이며 장남 윤준씨는 군법무관으로
법조인가족.
전남 해남 출신으로 연세대 법과를 나왔으며 고시 10회에 합격한뒤 전주
지법원장을 거쳐 86년 대법관에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