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다우존스 경제단신..호주,올 밀생산예측 하향조정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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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89곡물연도(89.4.1-90.3.31) 밀생산예상량은 1,250만톤으로 지난
9월의 예측 1,440만톤비 13.5% 하향조정됐다고 호주농업 및 자원통계국이
발표했다.
호주의 이같은 밀생산량은 88곡물연도의 생산량 1,410만톤비 11.4%나 줄어
드는 것이다.
통계국은 건조하고도 뜨거운 날씨가 겨울밀 경작지대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뉴사우스웨일즈주의 경우 가뭄이 심했던 지난 82-83년 이후 최대의 흉작
이 예상되며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만이 평년작을 거둘것 같다고 말했다.
*** EC, 주류 / 담배세 통일안 준비 ***
EC집행위는 주류 및 담배소비세에 대한 EC통일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크리스티안 스크리브네 EC세제담당집행위원은 26일 주류 및 담배에 대한
최저소비세율과 일부 석유제품에 대한 최고최저세율을 발표키로 돼 있다.
이는 EC시장통합에 대비, EC내 간접세율을 통일시키고 최저부가가치세율을
확정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EC집행위의 이 안은 종전에 내놓았던 EC단일소비세안에 비해 훨씬 탄력적
인 것으로 알려졌다.
*** 유가안정 산유국연대 촉구 ***
수하르토 인도네시아대통령은 24일 국제유가안정을 위한 산유국간의 연대
노력을 촉구했다.
수하르토대통령은 인도네시아석유협회 연차총회에서 국제석유시황개선에도
불구하고 유가는 불안정한 상태라고 밝히고 따라서 OPEC는 산유 및 유가관련
협정을 충실히 준수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는 모든 OPEC회원국들은 자신의 이익보호를 위해서 더욱 적극적인 연대
노력과 책임감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OPEC의 현원유기준시세 배럴당 18달러선이 합리적인 수준이며
또 향후 1-2년간 이 수준이 유지돼야 하며 그뒤 국제적인 인플레로 인한
손실을 피하기 위해 조정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하르토대통령은 또 유가안정을 지지하기 위해 OPEC회원국과 비OPEC
산유국간의 협력을 촉구했다.
*** "수급조절 잘하면 석유수요 강세" ***
하삼 나제로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은 산유국들이 석유의 수급균형만
맞추어 나갈 수 있다면 90년대중 석유수요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영 사우디통신은 24일 나제르장관이 사우디각료회의에서 금년도 석유
수요는 강세인 것이 명백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나제르장관은 또 여러 조사연구결과를 통해 보면 OPEC내외의 산유국들의
석유수급균형 조절이 전제되면 90년대중 석유수요가 양호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지난 89년 시작된 사우디산유 코스트 절감계획이 좋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각료회의에서 보고했다.
*** 미국 ANADARKO사, 알제리서 석유 / 가스탐사 ***
미 ANADARKO석유사는 최근 알제리국영탄화수소회사 SONATRACH와 8년계약을
체결, 서부사하라 4개 지역에서 유전 및 가스전탐사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ANADARKO는 향후 8년동안 1억달러를 투자, 2만1,000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이 탐사지대에 최소한 10개의 유정을 굴착할 계획이다.
SONATRACH는 87년말 이후로 이같은 탐사/생산/분배계약을 체결해 왔는데
주요외국파트너들로는 이탈리아의 AGIP, 스페인의 LEPSA, 호주의 BHP등이
있다.
SONATRACH는 또한 이같은 계약을 체결키 위해 프랑스의 CIE, 핀란드의
NESTE OY등과도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밖에 SONATRACH는 이달초 스페인의 REPSOL과 실무팀구성계약을 체결,
양사간에 석유화학부문협력을 위한 부지선정작업에 들어갔다.
*** 영국, 9월무역 19.4억파운드 적자 ***
영국의 지난 9월중 무역수지는 계절조정치로 19억4,000만파운드의 적자에
달했으며 경상수지도 16억4,000만파운드 적자였다고 영국중앙통계청이 발표
했다.
중앙통계청은 영국은 9월중 전월비 13%정도 증가한 84억2,800만파운드를
수출했지만 수입도 전월비 6% 증가한 기록적인 103억6,800만파운드에 달함
으로써 이같은 무역적자를 입었다고 밝혔다.
=======================================================
| 경상수지 | 무역수지 | 무역외수지
-------------------------------------------------------
9월 | - 1.640 | - 1.940 | 0.300
8월 (개정) | - 2.008 | - 2.308 | 0.300
9월 (88년) | - 0.709 | - 1.480 | 0.771
=======================================================
( 단위 = 10억파운드 )
9월의 예측 1,440만톤비 13.5% 하향조정됐다고 호주농업 및 자원통계국이
발표했다.
호주의 이같은 밀생산량은 88곡물연도의 생산량 1,410만톤비 11.4%나 줄어
드는 것이다.
통계국은 건조하고도 뜨거운 날씨가 겨울밀 경작지대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뉴사우스웨일즈주의 경우 가뭄이 심했던 지난 82-83년 이후 최대의 흉작
이 예상되며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만이 평년작을 거둘것 같다고 말했다.
*** EC, 주류 / 담배세 통일안 준비 ***
EC집행위는 주류 및 담배소비세에 대한 EC통일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크리스티안 스크리브네 EC세제담당집행위원은 26일 주류 및 담배에 대한
최저소비세율과 일부 석유제품에 대한 최고최저세율을 발표키로 돼 있다.
이는 EC시장통합에 대비, EC내 간접세율을 통일시키고 최저부가가치세율을
확정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EC집행위의 이 안은 종전에 내놓았던 EC단일소비세안에 비해 훨씬 탄력적
인 것으로 알려졌다.
*** 유가안정 산유국연대 촉구 ***
수하르토 인도네시아대통령은 24일 국제유가안정을 위한 산유국간의 연대
노력을 촉구했다.
수하르토대통령은 인도네시아석유협회 연차총회에서 국제석유시황개선에도
불구하고 유가는 불안정한 상태라고 밝히고 따라서 OPEC는 산유 및 유가관련
협정을 충실히 준수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는 모든 OPEC회원국들은 자신의 이익보호를 위해서 더욱 적극적인 연대
노력과 책임감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OPEC의 현원유기준시세 배럴당 18달러선이 합리적인 수준이며
또 향후 1-2년간 이 수준이 유지돼야 하며 그뒤 국제적인 인플레로 인한
손실을 피하기 위해 조정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하르토대통령은 또 유가안정을 지지하기 위해 OPEC회원국과 비OPEC
산유국간의 협력을 촉구했다.
*** "수급조절 잘하면 석유수요 강세" ***
하삼 나제로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은 산유국들이 석유의 수급균형만
맞추어 나갈 수 있다면 90년대중 석유수요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영 사우디통신은 24일 나제르장관이 사우디각료회의에서 금년도 석유
수요는 강세인 것이 명백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나제르장관은 또 여러 조사연구결과를 통해 보면 OPEC내외의 산유국들의
석유수급균형 조절이 전제되면 90년대중 석유수요가 양호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지난 89년 시작된 사우디산유 코스트 절감계획이 좋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각료회의에서 보고했다.
*** 미국 ANADARKO사, 알제리서 석유 / 가스탐사 ***
미 ANADARKO석유사는 최근 알제리국영탄화수소회사 SONATRACH와 8년계약을
체결, 서부사하라 4개 지역에서 유전 및 가스전탐사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ANADARKO는 향후 8년동안 1억달러를 투자, 2만1,000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이 탐사지대에 최소한 10개의 유정을 굴착할 계획이다.
SONATRACH는 87년말 이후로 이같은 탐사/생산/분배계약을 체결해 왔는데
주요외국파트너들로는 이탈리아의 AGIP, 스페인의 LEPSA, 호주의 BHP등이
있다.
SONATRACH는 또한 이같은 계약을 체결키 위해 프랑스의 CIE, 핀란드의
NESTE OY등과도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밖에 SONATRACH는 이달초 스페인의 REPSOL과 실무팀구성계약을 체결,
양사간에 석유화학부문협력을 위한 부지선정작업에 들어갔다.
*** 영국, 9월무역 19.4억파운드 적자 ***
영국의 지난 9월중 무역수지는 계절조정치로 19억4,000만파운드의 적자에
달했으며 경상수지도 16억4,000만파운드 적자였다고 영국중앙통계청이 발표
했다.
중앙통계청은 영국은 9월중 전월비 13%정도 증가한 84억2,800만파운드를
수출했지만 수입도 전월비 6% 증가한 기록적인 103억6,800만파운드에 달함
으로써 이같은 무역적자를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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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수지 | 무역수지 | 무역외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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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 - 1.640 | - 1.940 | 0.300
8월 (개정) | - 2.008 | - 2.308 | 0.300
9월 (88년) | - 0.709 | - 1.480 | 0.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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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위 = 10억파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