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사는 부산공장내에 고무류 반제품인 C.M.B 생산공장을 준공,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경영다각화의 일환으로 20억원을 투입한 C.M.B 공장은 일본 "산요고무"와
기술제휴로 월 800톤의 제품을 생산, 내수및 수출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국제상사는 또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유색 M.B도 향후 기술제휴선과
공동으로 생산, 수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C.M.B는 산업용 특수 고무부품(호스, 바킹, 벨트)의 중간원자재로 가공된
완제품은 전자제품의 부품, 자동차의 유압장치및 건설업체의 방수용품등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