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과 같은 비극 다시 없어야...김영삼 민주당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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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민주당총재는 26일 낮 김명윤고문, 김현규부총재, 김동영 사무
총장과 함께 원외지구당 위원장들과 오찬을 같이하며 5공청산등 정국현안과
당운영문제등에 관해 협의.
이 자리에서 김총재는 "10년전 YH사건, 야당총재 의원직제명처분, 총재직
정지 가처분등을 게기로 부마국민항쟁이 일어났고 이것이 원인이 되어 박정희
정권이 종말을 고하게 됐다"고 10.26 10주년을 상기하고 "이같은 비극적인
일이 우리정치사에서 다시는 있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되새기는 일이 중요
하다"고 강조.
김총재는 또 "국민의 여망인 5공청산은 최소한 야3당총재가 합의한 수준
으로 반드시 연내에 매듭지어져야 한다"면서 "이를위해 원외지구당 위원장
들도 자신과 용기를 갖고 모든 힘을 결집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
한편 김동영 사무총장은 중앙당의 운영과 국회에서의 당의 활동에 각
지구당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하기위해 지구당위원장회의를 월례화하겠다고
밝히고 "다가올 지자제선거에 대비해 당원확충과 예비후보자 확보에 노력해
달라"고 부탁.
총장과 함께 원외지구당 위원장들과 오찬을 같이하며 5공청산등 정국현안과
당운영문제등에 관해 협의.
이 자리에서 김총재는 "10년전 YH사건, 야당총재 의원직제명처분, 총재직
정지 가처분등을 게기로 부마국민항쟁이 일어났고 이것이 원인이 되어 박정희
정권이 종말을 고하게 됐다"고 10.26 10주년을 상기하고 "이같은 비극적인
일이 우리정치사에서 다시는 있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되새기는 일이 중요
하다"고 강조.
김총재는 또 "국민의 여망인 5공청산은 최소한 야3당총재가 합의한 수준
으로 반드시 연내에 매듭지어져야 한다"면서 "이를위해 원외지구당 위원장
들도 자신과 용기를 갖고 모든 힘을 결집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
한편 김동영 사무총장은 중앙당의 운영과 국회에서의 당의 활동에 각
지구당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하기위해 지구당위원장회의를 월례화하겠다고
밝히고 "다가올 지자제선거에 대비해 당원확충과 예비후보자 확보에 노력해
달라"고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