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인상분은 나중 정산하기로 ****
정부는 올해 추곡수매가격 인상률 결정이 늦어지고 있는데 따라 우선 11월
1일부터 지난해 수매가격보다 7.3% 높은 수준에서 수매를 시작하고 나머지
인상분은 추곡가격이 결정되는대로 정산해주기로 했다.
**** 통일벼 550만섬 먼저 ****
올해 추곡가격은 양곡유통위원회가 11(통일벼)-13%(일반벼)의 인상을
정부에 건의해 놓고 있으나 경제기획원과 농림수산부등 관계부처가 아직
정부안을 확정해 놓고 있지않은 상태에 있으며 특히 국회의 동의를 거쳐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곡가격결정은 상당기간 늦어질 전망이다.
이에따라 정부는 올해 추곡수매를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통일벼에 한해
11월1일부터 시작하되 가격은 생산비상승률(유통위원회 추계)인 7.3%를 가산
하고 추가인상이 있을 경우 나머지 인상분은 추후에 정산키로 했다.
일반벼수매는 추곡가격이 결정된 이후에 실시할 방침이다.
올해 추곡수매량은 통일벼가 550만섬이나 일반벼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