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단독 입찰에 나선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 대해 성공적인 시공을 약속했다. 연약한 지반과 어려운 공사 환경에도 국내외 대형 해상 공사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4일 “동남권 관문공항의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국책사업의 상징성을 잘 알고 있으며, 일부에서 우려하는 연약지반의 초고난이도 공사라는 점은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경험을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선 대우건설은 해상공항인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기본적으로 항만공사와 성격이 같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우건설이 지난 2년간 시공능력평가에서 토목분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항만공사 분야에서는 3년 연속 1위라는 압도적인 경험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덕도신공항과 같은 형태의 해상 공사에 남다른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해외에서는 현재 시공하고 있는 이라크 알포 신항만 공사가 대표적 공사로 5조 원에 달하는 방파제, 컨테이너터미널 안벽공사, 접속도로 등 관련 공사가 초연약지반을 매립하며 건설되는 곳임에도 대우건설은 부등침하를 성공적으로 제어하며 시공하고 있다. 특히, 이라크 알포 신항만은 매립에 필요한 사석과 토사가 없어 해외에서 수입하고, 열악한 기후환경 속에서 각종 장비와 자재 관리의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며, 항만 공사 경험이 없는 현지 근로자를 활용해야 하는 최악의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가덕도신공항 지역과 유사한 연약지반이라는 한계를 넘어 대우건설은 이라크 알포 신항만 공사를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해
경남 지역 목욕비 인상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경남 목욕비 평균은 8231원으로 1년간 5.9% 올랐다. 경북(4.4%)이 뒤를 이었고 전북과 부산 상승률이 3.5%로 세 번째로 높았다.목욕비가 비싼 지역은 서울(1만769원)와 경기(1만448원)가 꼽혔고, 저렴한 곳은 제주(7750원), 광주(7800원)였다.박종서 기자
한화비전이 올해 상반기에 보안 카메라용 반도체 '와이즈넷9'을 탑재한 인공지능(AI) 카메라 8종을 118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와이즈넷9은 뛰어난 AI 성능과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기능을 갖췄다"며 "2개의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해 전 세대보다 AI 추론 성능이 3배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영상 내 객체를 정확히 식별하고 이상행동 감지와 AI 사운드 분류 등 첨단 분석 기능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영상 품질 또한 AI 기반 노이즈 저감 기술로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넓은 대역폭 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한화비전은 2026년부터 무상 AS 기간을 5년으로 연장했다. 이는 제품 품질과 내구성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의 표현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강력한 AI 기반 제품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회사 관계자는 "신제품들은 한화비전의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결합해 완성됐다"며 "대중소상생협력 대리점인 미래정보기술(주)이 통합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미 납품된 제품에도 소급 적용해 4년 전에 납품된 CCTV 제품도 1년 동안 추가 무상 AS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