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강삼재 대변인은 정부가 추곡가 "한자리수매" 결정에 대한
논평을 통해 "추곡수매가 결정은 경제논리보다는 농민과같은 소외계층이
계속해서 박탈을 당한다고 느낄때 야기될수 있는 정치, 사회적 불안을
심각하게 고려하여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정부가 밝힌 한자리숫자
수매로는 농민폭동등 불상사가 야기될 것을 우려한다"고 말했다.
강대변인은 "우리당은 통일벼뿐아니라 일반벼 까지도 전량수매할것을
다시한번 촉구하면서 국회심의 과정에서 추곡수매가 19.42%이상의
민주당안을 관철시키는데 최선을 다할것임을 밝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