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는 28일 하오 전남 곡성군 입면 농공단지에서 송언종전남도지사
박성용금호그룹회장등 관계인사가 참가한 가운데 곡성공장준공식을 갖고
이날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총 15만3,000평의 부지에 3,400억원 (외자 1,800억원포함)이 투입된
이공장은 지난 87년 11월착공, 2년만에 완공된 것으로 트럭 버스등
자동차용타이어를 생산한다.
이 공장의 타이어연산능력은 승용차용레이디얼타이어 450만개, 트럭
버스용레이디얼타이어 70만개등 모두 520만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