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10만채 건설 ***
건설부는 27일 부산 반송지구 대구 상인지구등 26개 지구 327만평의 땅을
주택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했다.
이들 지구에는 모두 4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10만가구의 아파트가 들어
서게 된다.
이로써 정부가 200만채 주택건설계획에 맞춰 공급하는 택지는 모두 5,045
만평으로 늘어났다.
건설부는 택지개발예정 지구지정과 동시에 보상에 들어가 내년중에는
공사가 시작되도록 할 예정이다.
건설부는 아파트 입주권이나 보상 등을 노려 택지개발예정지구내에
들어서는 불법건축물은 적발 즉시 철거하고 이주대책및 보상대상에서 완전히
제외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