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부의 13%는 거의 매일 두통에 시달리고 있으며 월1회이상
두통경험이 있는 경우도 73%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73%가 월 1회이상 두통 경험 ***
최근 한국바이엘약품과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지난 9월 서울 부산등
전국의 주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부 두통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13%는 거의 매일, 15%는 주 2~3회, 16%는 주1회 두통경험이
있어 주부 73%가 월1회이상 두통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통의 발생원인은 스트레스가 50%, 피로 감기 수면부족등 체력및 생리적인
요인이 3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부의 가정내 역할이 종전 요리
가사등 단순역할에서 가계수익(부업) 계약 법률행위등 가외업무가 확대됨에
따라 긴장감과 부담감의 반영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두통의 치유방법은 그대로 방치하거나 수면 휴식을 취하는등 자연적인
처방에 의존하는 것이 56%로 가장 많았고 38%가 아스피린제제
파라세티몰제제등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