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9월말까지 주식장외거래 실적이 장외등록법인의 증가에 힘입어
사상처음으로 100만주를 돌파했다.
28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주식장외거래는 모두
101만9,450주로 100만주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한햇동안의 거래실적 48만6,000주에 비해 109.8%나 늘어난
것이다.
같은기간중 주식장외거래금액도 86억6,668만5,000원으로 작년동기의
42억5,800만원보다 103.5%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주식장외거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장외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최근 장외등록법인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