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이틀째 "국민걷기대회"...전국 6개지부서 1만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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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의 "참교육을 위한 국민 걷기(등반)대회"가 28일에 이어 29일에도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의,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전국 국립사범
대학 학생연합등 18개 노동/재야단체회원, 교사, 학생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 충남, 전남등 전국 6개지부별로 진행됐다.
상오 10시부터 6개지부 25개장소에서 나누어져 진행된 이날 대회는 경찰의
조건부 집회허가로 인해 별다른 충돌없이 끝났다.
한편 28일 열린 대회에서는 하오3시부터는 교수, 학생등 3만여명(전교조
주장)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의 장충공원을 비롯, 청주, 춘천등 전국 7개
장소에서 열렸다.
전교조는 이날 채택한 성명을 통해 "이번 국민 걷기 대회는 온국민이
참교육을 향해 한발두발 전진해 가는 출발점이며 교육민주화를 위한 강한
열망으로 꿋꿋이 뭉쳐 새로운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독재권력과 교육
관료들의 부당한 교육통제를 배격할 것등을 결의했다.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의,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전국 국립사범
대학 학생연합등 18개 노동/재야단체회원, 교사, 학생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 충남, 전남등 전국 6개지부별로 진행됐다.
상오 10시부터 6개지부 25개장소에서 나누어져 진행된 이날 대회는 경찰의
조건부 집회허가로 인해 별다른 충돌없이 끝났다.
한편 28일 열린 대회에서는 하오3시부터는 교수, 학생등 3만여명(전교조
주장)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의 장충공원을 비롯, 청주, 춘천등 전국 7개
장소에서 열렸다.
전교조는 이날 채택한 성명을 통해 "이번 국민 걷기 대회는 온국민이
참교육을 향해 한발두발 전진해 가는 출발점이며 교육민주화를 위한 강한
열망으로 꿋꿋이 뭉쳐 새로운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독재권력과 교육
관료들의 부당한 교육통제를 배격할 것등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