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한 제트전투기가 29일 이등휘 총통 지켜보는
가운데 처녀비행을 시도했으나 1개의 바퀴타이어가 터지는 바람에 이륙에
실패했다.
목격자들은 단발엔진의 방위기(IDF)가 이날 300m의 활주로에 접근, 이륙을
시도하다가 왼쪽 타이어가 폭발했으며 조종사는 전투기를 먼지속에 멈춘후
무사회 탈출했다고 말하고 이 광경을 20m 떨어진 연단에서 이등휘총통과 기타
관리들이 지켜보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곧이어 또다른 IDF기가 5분간의 에어쇼를 성공리에 마쳐 이를 지켜
보던 관리들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