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중 전국에 모두 2만3,000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28일 본사가 집계한 주택건설지정업체의 11월중 아파트공급계획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 삼성종합건설 한신공영 우성건설 한양등 5개업체가 분당시범
단지에서 3,919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하는 것을 비롯 일반분양/임대/재개발
사업등을 통지 모두 2만9,731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 서울지역 1,334가구 공급 ***
서울지역에는 주공임대아파트 450가구, 재개발사업에 의한 일반분양 205
가구, 일반분양 679가구등 모두 1,334가구가 공급되며 인천/수원등 수도권
지역에도 2,670가구가 분양된다.
주택건설업체들은 특히 최근들어 미분양사태가 빚어지는등 사업성이
떨어지고 있는 호남권등 지방에 공급물량의 80%가 넘는 1만9,0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분양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업체별로는 주공이 임대아파트 4,490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비롯 현대건설
3,380가구, 현대산업개발 2,848가구, 광주고속 2,082가구, 한양 1,024가구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