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전자단지건설..내년착공 92년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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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대표 김용완)가 인도네시아에 전자제품및 부품을 생산하는
대규모 전자단지를 만든다.
31일 대우는 인도네시아의 대기업인 비만타라시트라사와 합작으로 총
2억300만달러를 투자, 컬러TV 오디오CRT및 이와 관련된 전자 부품을
일관생산하는 해외기지를 건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 2억300만달러 들여 전자부품 일관 생산 ***
최근 합작투자에 관해 사전합의를 봐 합의서에 서명한 대우는 이달내로
한국과 인도네시아정부로부터 투자승인을 받아 본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 합작회사는 자본금 5,300만달러로 대우가 60%의 지분을 가지며 내년
초부터 공장을 건설, 92년상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현지공장은 연단 컬러TV 120만대, 오디오 80만대, CRT 150만개의 생산
능력을 갖게되며 전자튜너등 주요핵심부품도 생산한다.
*** 자본금 5,300만달러...대우 60% 지분 ***
특히 대우는 현지에서 생산하는 전자제품의 원활한 부품조달을 위해
협력업체모임인 협우회회우너사를 중심으로 국내 200여 부품업체와의
동반진출도 적극 추진, 대상기업을 선정중이다.
이와 관련, 대우는 자카르타시 근교 부카시및 세르풍지역에 50만평규모의
공장부지를 물색중으로 이중 6만평은 대우의 합작공장이 사용하고 나머지는
부품업체들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대우는 인도네시아공장을 수출전진기지로 활용, 생산제품중 80%를 제3국에
수출하고 20%는 합작선인 비만타라사를 통해 대우브랜드로 현지에 팔
예정이다.
원화절상과 인건비상승등으로 어려원진 기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진출
을 서두르고 있는 대우는 현재 프랑스에 전자레인지공장, 미국에 VTR공장,
중국에 냉장고공장을 갖고 있다.
대규모 전자단지를 만든다.
31일 대우는 인도네시아의 대기업인 비만타라시트라사와 합작으로 총
2억300만달러를 투자, 컬러TV 오디오CRT및 이와 관련된 전자 부품을
일관생산하는 해외기지를 건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 2억300만달러 들여 전자부품 일관 생산 ***
최근 합작투자에 관해 사전합의를 봐 합의서에 서명한 대우는 이달내로
한국과 인도네시아정부로부터 투자승인을 받아 본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 합작회사는 자본금 5,300만달러로 대우가 60%의 지분을 가지며 내년
초부터 공장을 건설, 92년상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현지공장은 연단 컬러TV 120만대, 오디오 80만대, CRT 150만개의 생산
능력을 갖게되며 전자튜너등 주요핵심부품도 생산한다.
*** 자본금 5,300만달러...대우 60% 지분 ***
특히 대우는 현지에서 생산하는 전자제품의 원활한 부품조달을 위해
협력업체모임인 협우회회우너사를 중심으로 국내 200여 부품업체와의
동반진출도 적극 추진, 대상기업을 선정중이다.
이와 관련, 대우는 자카르타시 근교 부카시및 세르풍지역에 50만평규모의
공장부지를 물색중으로 이중 6만평은 대우의 합작공장이 사용하고 나머지는
부품업체들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대우는 인도네시아공장을 수출전진기지로 활용, 생산제품중 80%를 제3국에
수출하고 20%는 합작선인 비만타라사를 통해 대우브랜드로 현지에 팔
예정이다.
원화절상과 인건비상승등으로 어려원진 기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진출
을 서두르고 있는 대우는 현재 프랑스에 전자레인지공장, 미국에 VTR공장,
중국에 냉장고공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