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산 무연탄이 올해중 모두 7만톤 정도 수입될 전망이다.
31일 동자부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 팜코는 올들어 지금까지
2만톤의 소련산 무연탄을 들여왔으며 연말까지 5만톤을 추가도입키
위한 허가를 당국에 신청했다.
팝코는 지난해 15만톤의 소련산 무연탄을 수입키로 소련측과 계약
동자부의 허가를 받아 작년에 8만톤 금년에 2만톤을 들여왔었다.
동자부는 지난해말 현재 수입계약이 체결된 외국산 무연탄만
도입을 허가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어 팝코의 5만톤 추가도입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