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부품업체인 금성정밀(대표 이영원)은 MTB(험한 산길도 달릴수 있는
하이킹용) 자전거 핸들그립등 5종류의 핸들그립을 국산화했다.
**** 4만달러 수입대체효과...견고한게 특징 ****
이 회사의 핸들그립은 PVC를 소재로 했으며 무엇보다 견고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핸들그립은 상당부분을 대만에서 수입해 왔으나 이 회사의 국산화로
연간 4만달러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륵ㄹ 거둘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지난 87년부터 매년 3-4개모델의 플라스틱페달을 개발해왔는데
올해에도 3개모델의 플라스틱페달을 국산화, 월 1억원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보고있다.
플라스틱페달은 국내 자전거업체에 공급될 뿐만아니라 미국에 55만조정도를
수출하고 있다.
금성정밀은 현재 대구 성서 2차단지에 조성중인 공장이 내년 하반기에 준공
되면 그라본핸들그립의 국산화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