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쯤 서울 송파구 가락동 국민은행 가락동지점내 예금보관
금고속에 들어있던 1만원권 지폐뭉치 6,000만원이 도난당한 것을 이지점
직원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 전날 잔고중 현금만 감쪽같이 없어져 ***
지점장 윤옥현씨(42)에 따르면 이날 출근해 보니 은행안벽에 설치된
가로 10m 세로 2.5m의 대형 금고안에 들어있던 28일자 예금잔고분인
수표와 현금중 현금만 없어졌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