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투자 초보자 교실...증시에 대한 인식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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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 = 828
종 합 = 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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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가 발표한 증시안정 대책이 냉각된 투자심리를 녹이기에는 다소
역부족이었다.
11월이 시작되는 1일 증시는 기관투자가들의 극심한 자금난과 일반투자자
들의 심리위축으로 거래량 거래대금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한가한 분위기
속에서 주가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 거래 393만주/대금 907억 ***
거래량은 393만주로 평일기준으로는 종전 최저치였던지난 6월5일의 560만
주보다 67만주나 적은 연중 최저기록을 경신했다.
거래대금도 907억원으로 연중최저치를 기록하는 한편 올들어 일평균 거래
대금 2,800억원의 30%에 불과한 저조한 수준이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2.75포인트 하락한 891.27로 장이 마감됐다.
*** 종합지수도 2.75P 나빠져 ***
재무부가 3개 투신사에 1조2,000억원에 이르는 신규 펀드 설정및 증권사
보유 회사채 1,000억원어치를 매입토록 조치했음에도 불구, 매수세가 폭넓게
형성되지 못한 것은 월말자금경색에 영향을 받고있는 기관들이 매수에 적극
나서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과거에 1차부양조치후 주가가 바로 돌아서지 않았다는 점을 의식한
매수세가 좀더 기다려 보자는 관망세를 결지한점도 감소시킨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날 증시는 기관들의 선호종목인 대형우량주와 증권주에 매기가 다소
일면서 오름세로 출발, 전장 중반한때 종합주가지수가 전일보다 2.09포인트
오른 896.11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기관들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가세되지 않은데따른 실망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를 끌어내렸다.
주가에 영향을 줄만한 뚜렷한 재료가 빈곤한 가운데 거의 대다수 업종이
내림세를 면치 못했다.
섬유 조립금속 운수창고업이 전일보다 오름세를 보였으나 상승세는
미미했다.
개장초 오름세를 보였던 대형우량제조주의 증권주도 매물에 눌려 상승폭이
둔화 되거나 하락세로 반전됐다.
이날 기관들의 움직임은 최근의 위축세에서 크게 벗어 나지못한 가운데
투신사가 우량제조주를 중심으로 소량매수한 대신 일부 증권주를 매도했으며
은행 보험단은 한가한 편이었다.
한경평균주가는 2만8,048원으로 전일보다 85원이 내렸으며 한경다우지수도
3.35포인트 하락한 825.37을 나타냈다.
9개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것을 포함, 211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398개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하한가는 22개종목이었다.
한 경 = 828
종 합 = 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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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가 발표한 증시안정 대책이 냉각된 투자심리를 녹이기에는 다소
역부족이었다.
11월이 시작되는 1일 증시는 기관투자가들의 극심한 자금난과 일반투자자
들의 심리위축으로 거래량 거래대금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한가한 분위기
속에서 주가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 거래 393만주/대금 907억 ***
거래량은 393만주로 평일기준으로는 종전 최저치였던지난 6월5일의 560만
주보다 67만주나 적은 연중 최저기록을 경신했다.
거래대금도 907억원으로 연중최저치를 기록하는 한편 올들어 일평균 거래
대금 2,800억원의 30%에 불과한 저조한 수준이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2.75포인트 하락한 891.27로 장이 마감됐다.
*** 종합지수도 2.75P 나빠져 ***
재무부가 3개 투신사에 1조2,000억원에 이르는 신규 펀드 설정및 증권사
보유 회사채 1,000억원어치를 매입토록 조치했음에도 불구, 매수세가 폭넓게
형성되지 못한 것은 월말자금경색에 영향을 받고있는 기관들이 매수에 적극
나서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과거에 1차부양조치후 주가가 바로 돌아서지 않았다는 점을 의식한
매수세가 좀더 기다려 보자는 관망세를 결지한점도 감소시킨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날 증시는 기관들의 선호종목인 대형우량주와 증권주에 매기가 다소
일면서 오름세로 출발, 전장 중반한때 종합주가지수가 전일보다 2.09포인트
오른 896.11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기관들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가세되지 않은데따른 실망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를 끌어내렸다.
주가에 영향을 줄만한 뚜렷한 재료가 빈곤한 가운데 거의 대다수 업종이
내림세를 면치 못했다.
섬유 조립금속 운수창고업이 전일보다 오름세를 보였으나 상승세는
미미했다.
개장초 오름세를 보였던 대형우량제조주의 증권주도 매물에 눌려 상승폭이
둔화 되거나 하락세로 반전됐다.
이날 기관들의 움직임은 최근의 위축세에서 크게 벗어 나지못한 가운데
투신사가 우량제조주를 중심으로 소량매수한 대신 일부 증권주를 매도했으며
은행 보험단은 한가한 편이었다.
한경평균주가는 2만8,048원으로 전일보다 85원이 내렸으며 한경다우지수도
3.35포인트 하락한 825.37을 나타냈다.
9개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것을 포함, 211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398개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하한가는 22개종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