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카프로락캄 생산분야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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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은 나이론 원료의 국산 자급도를 높이기 위해 카프로락탐 제조사업
에 진출키로 확정하고 최근 서독 짐머(ZIMMER)사와 기술도입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이 카프로락탐 생산공장은 연산 12만톤규모로서 내외자 3,000억원이 소요
되는데 90년 중반부터 울산공단내 20만평의 부지에 공장건설에 착수, 93년초
부터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 국산자급도 높이려 서독사 기술도입 ***
현재 국내 카프로락탐의 자급도는 24%로 한국카프로락탐의 증설이후인 90년
에도 국내수요는 21만5,000톤에 달할 전망인데 반해 국내 생산은 8만톤(자급
도 37%)에 그쳐 부족분을 해외에서 수입해야 하는 실정이다.
효성그룹이 이 사업을 완료하게 되면 수입대체에 따른 2억달러 이상의 외화
절감을 가져오게 되며 고도의 화학장치공장을 국가적인 기간산업으로 국내에
수용함에 따라 선진기술의 국내정착과 공장건설에 필요한 기기의 국산화율을
최대한 확대, 국산기기의 성능을 제고시키고 장기적으로 수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에 진출키로 확정하고 최근 서독 짐머(ZIMMER)사와 기술도입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이 카프로락탐 생산공장은 연산 12만톤규모로서 내외자 3,000억원이 소요
되는데 90년 중반부터 울산공단내 20만평의 부지에 공장건설에 착수, 93년초
부터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 국산자급도 높이려 서독사 기술도입 ***
현재 국내 카프로락탐의 자급도는 24%로 한국카프로락탐의 증설이후인 90년
에도 국내수요는 21만5,000톤에 달할 전망인데 반해 국내 생산은 8만톤(자급
도 37%)에 그쳐 부족분을 해외에서 수입해야 하는 실정이다.
효성그룹이 이 사업을 완료하게 되면 수입대체에 따른 2억달러 이상의 외화
절감을 가져오게 되며 고도의 화학장치공장을 국가적인 기간산업으로 국내에
수용함에 따라 선진기술의 국내정착과 공장건설에 필요한 기기의 국산화율을
최대한 확대, 국산기기의 성능을 제고시키고 장기적으로 수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