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중 주요 주주및 임원들이 장내시장을 통해 자기회사 주식을
팔아넘긴 규모가 516만2,092주로 사들인 주식 6만7,710주의 76배에 달했다.
1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이에따라 올들어 9월까지 주요 주주및 임원의
장내시장을 통한 매도주식수는 3,959만549주에 달해 매수주식수 166만
2,898주의 약 24배에 이르렀다.
한편 지난 9월중 주요 주주및 임원의 장외시장을 통한 매도주식수는 31만
6,115주, 매수주식수는 220만6,388주였으며 올들어 9월까지의 누계는
매도주식수가 387만4,763주, 매수주식수가 295만1,621주였다.
지난 9월중 2만주이상을 팔아넘긴 대량매도자중에는 정몽근씨(금강개발산업
주식 40만5,000주), (주)선경(유공주식 40만3,310주), 대유통상(대유증권주식
30만8,440주), 쌍용양회(쌍용투자증권 주식 30만2,610주) 등이 포함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