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강력한 금연법 발효 ***
싱가포르에서는 이제 최근 발효된 새로운 금연법으로 인해 흡연이 가능한
장소가 거의 남아나지 않게 됐다고.
이법은 싱가포르를 전면적인 금연국가로 만들기 위한 공공운동의 일환으로
제정된 것으로 흡연가들은 주요 식당을 비롯 백화점 및 스포터등에 들어 가기
전에 반드시 담뱃불을 꺼야하며 이를 위반했을 시는 500 싱가포르달러
(250미달러)의 벌금을 물린다는 것.
이번 금연법의 대상이 되는 업소는 냉방시설이 있는 600여개의 식당및
25개의 백화점과 많은 수의 당구장/볼링장등인데 그러나 디스코장 및
선술집등지는 이번 조치의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 중국 뚜쟁이에 사형등 중벌 선고 ***
중국 동남부 복건성의 한 법원은 뚜쟁이 노릇과 포르노 필림을 제작한
2명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또다른 관련자 2명에게 징역형을 내렸다고
신화통신이 31일 보도.
이통신은 이같은 형이 내려진 시기와 장소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채
이들 같은 마을출신 4명의 죄인은 그동안 여러성 출신의 여자 22명을 이용,
매춘행위를 강요하고 포르노 필림을 제작해 왔다고 밝혔다.
이같은 중형선고는 중국당국이 전국적으로 포르노필름 추방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하고 매춘행위에 대한 중벌방침을 밝힌데 뒤이어 나온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