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면 톱>...현대종합상사,인도네시아에 대규모 공업단지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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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상사가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공업단지를 조성, 실수요업체에 공급
키로 했다.
3일 현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부근 베카시 시카랑지구에 60만평규모의
공단을 현지업체와 합작조성키로 하고 이달 중순께 계약을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 컨소시엄구성 90년초 착공 하반기께 완료 ***
현대는 공단조성을 위해 현지의 토지개발권을 갖고 있는 현지업체및 영국
모건은행 한국외환은행 산업은행 장기신용은행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이달
중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중 현대측이 51-55%의 지분을 확보해 공단의 경영권을 갖도록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은 90년 1월중 공사에 들어가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며 일반공업지구
및 수출가공지구로 나눠 개발된다.
특히 공단건설에는 현대건설이 주계약자로 참여, 설계및 감리를 맡고 현지
건설업체가 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업체 입주 우선권 ***
공단조성후에는 한국을 포함한 제3국업체 60%, 인니 현지업체 40%의 비율
로 입주시킬 예정이나 한국업체에 입주의 우선권을 주기로 했다.
현대는 섬유를 비롯한 목재가공 기계부품 전자부품등 노동집약적 업종을
주로 유치할 계획이다.
공단이 조성될 시카랑지구는 자카르타에서 동남쪽으로 40km 떨어져 있고
부근에 시카랑강및 시카두강을 끼고 있어 공업용수가 매우 풍부하다.
또 이 지역에 이미 150만평의 공단이 조성돼 있어 전력공급및 통신회선
확보등 사회간접자본시설도 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공단이 자카르타부근에 위치하고 공단입구까지 고속도로가 건설돼
있어 풍부한 노동력을 확보할수 있는 이점도 있다.
현대는 이 공단에 입주를 희망하는 국내업체를 위해 현지진출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절차를 합작회사가 대행해 주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조성하는 공단의 입주성과를 보아 아직 개발되지 않은 부근
30만평의 공단예비조성지역을 2차개발키로 현지업체와 합의했다.
키로 했다.
3일 현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부근 베카시 시카랑지구에 60만평규모의
공단을 현지업체와 합작조성키로 하고 이달 중순께 계약을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 컨소시엄구성 90년초 착공 하반기께 완료 ***
현대는 공단조성을 위해 현지의 토지개발권을 갖고 있는 현지업체및 영국
모건은행 한국외환은행 산업은행 장기신용은행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이달
중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중 현대측이 51-55%의 지분을 확보해 공단의 경영권을 갖도록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은 90년 1월중 공사에 들어가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며 일반공업지구
및 수출가공지구로 나눠 개발된다.
특히 공단건설에는 현대건설이 주계약자로 참여, 설계및 감리를 맡고 현지
건설업체가 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업체 입주 우선권 ***
공단조성후에는 한국을 포함한 제3국업체 60%, 인니 현지업체 40%의 비율
로 입주시킬 예정이나 한국업체에 입주의 우선권을 주기로 했다.
현대는 섬유를 비롯한 목재가공 기계부품 전자부품등 노동집약적 업종을
주로 유치할 계획이다.
공단이 조성될 시카랑지구는 자카르타에서 동남쪽으로 40km 떨어져 있고
부근에 시카랑강및 시카두강을 끼고 있어 공업용수가 매우 풍부하다.
또 이 지역에 이미 150만평의 공단이 조성돼 있어 전력공급및 통신회선
확보등 사회간접자본시설도 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공단이 자카르타부근에 위치하고 공단입구까지 고속도로가 건설돼
있어 풍부한 노동력을 확보할수 있는 이점도 있다.
현대는 이 공단에 입주를 희망하는 국내업체를 위해 현지진출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절차를 합작회사가 대행해 주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조성하는 공단의 입주성과를 보아 아직 개발되지 않은 부근
30만평의 공단예비조성지역을 2차개발키로 현지업체와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