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소련시민은 그들이 원하는 누구나를 해외로부터 초청할 수 있고
또한 해당국의 적절한 허가가 있는한 어느 나라에나 상주하기 위해 떠날
권리가 있다는 규정이 현재 작성중인 출입국관리법안에 들어 있다고 소련
공산청년동맹기관지 콤소몰 스카야 프라우다가 2일 보도했다.
지금까지는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의 가까운 친척만이 이민이 허가됐다.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지는 그러나 앞으로는 원하는 시민에게는 누구에게나
여권이 발급될 것이며 일시적인 외국여행에는 초청이 필요없을 것이라고 소련
내무부 여권국장 루돌프 쿠즈네초프가 말했다고 전했다.
*** 구두요청으로 초청 가능 ***
쿠즈네초프 국장은 또한 외국인의 소련체제에 관한 규정도 마련되고 있다
면서 이 법안이 곧 연방각료회의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일 사회주의 국가의 시민이 외국인에 개방된 지역에 초청되면 필요한
허가를 받는데 구두요청만으로 충분하고 질문서에 의한 조사절차는 거치지
않을 것이며 초청된 손님은 아무런 어려움 없이 소련내를 여행하는 것이 허용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