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통신공사는 3일 퍼스널컴퓨터(PC)보유자가 가정이나 사무실의
전화망을 통해 각종 생활정보를 검색할수 있는 "정보검색시범서비스"를
11월중에 실시키로 했다.
*** 1,500명에 통신기기 무료로 빌려줘 ***
통신공사는 이를위해 PC보유자 1,500명에게 통신 공사의 데이타베이스와
사설 데이타베이스(한국경제신문)에 저장돼 있는 정보를 검색 할 수 있는
통신기기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PC전화망을 통해 얻을수 있는 정보는 뉴스를 비롯, 교통 세무 부동산
증권 날씨 기업입찰 바이오리듬 토정비결등이다.
통신공사는 이번 정보검색서비스 시범 실시 기간중의 통신기기 대여는
무료로 하며 이 서비스에 따른 비용은 시내통화요금만을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통신공사는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서울시내 각전화국 한마음센터
(각국번+0000번)및 영업과 (국번+0000번)에서 대여신청을 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