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투자회사들이 중소창업기업들의 공장입지난을 해소키 위해
창업공단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산업개발투자가 충북 청원군에 4만평의
공단부지를 확보, 창업공단을 추진하고 있는 것을 비롯 한신기술개발금융
한국창업투자등 여타창업투자회사들도 창업공단조성을 위해 부지를
물색중에 있다.
한국산업개발투자는 현재 부지매입이 끝나 입지심의등 절차를 밟고
있는데 이 공단에는 한국산업개발투자가 출자 또는 자금지원을 한 16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 중소기업 공장입지난 해소위해 ***
한국산업개발투자는 건축허가가 나는대로 올해안에 공단조성에 착수,
내년중에 입주시킬 계획이다.
또 한신기술개발금융도 투자업체에 대한 지원책으로 창업공단조성을
모색, 충북 청주공단을 대상으로 부지를 물색하고 있는등 올해안에
사업계획을 확정, 내년중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처럼 창업투자회사들이 창업공단조성을 적극 추진하는 것은 창업
중소기업인들이 공장부지를 확보치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지원키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