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 아시아- 태평양 각료회의 한국개최희망...최호중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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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최호중 외무장관은 2일 다음주에 호주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각료회의는 지역간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을 해치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 아세안은 지역협력체 모델...약화되는것 원치않아 ***
최장관은 아세안을 지역 협력체의 모델이라고 칭찬하며서 "우리는 이기구
(아세안)가 약화되거나 와해되는 것을 원치않고 있다"고 말했다.
최장관은 이어 아/태 각료회의는 지역간의 큰 경제적 입장 차이 때문에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지금이 바로 시작이며 따라서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기대할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아/태 각료회의가 내년에 아세안 국가중 한나라에서 세번째 회의는
한국에서 열릴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최장관은 알리 알라타스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은 한국을 무역,
투자, 관광 문제에 관한 아세안의 대화 대상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합의
문서에 서명했는데 한국은 그동안 아세안의 정식 대화 대상국이 되길
희망해왔다.
최장관은 아/태회의와 관련, 6-7일로 예정된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3일
호주로 향발할 예정인데 캔버라에서 열릴 이 회담에는 한국을 비롯, 아세안
회원국, 캐나다, 일본, 뉴질랜드, 미국, 일본등 12개 환태평양지역 국가들이
참가한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각료회의는 지역간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을 해치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 아세안은 지역협력체 모델...약화되는것 원치않아 ***
최장관은 아세안을 지역 협력체의 모델이라고 칭찬하며서 "우리는 이기구
(아세안)가 약화되거나 와해되는 것을 원치않고 있다"고 말했다.
최장관은 이어 아/태 각료회의는 지역간의 큰 경제적 입장 차이 때문에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지금이 바로 시작이며 따라서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기대할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아/태 각료회의가 내년에 아세안 국가중 한나라에서 세번째 회의는
한국에서 열릴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최장관은 알리 알라타스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은 한국을 무역,
투자, 관광 문제에 관한 아세안의 대화 대상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합의
문서에 서명했는데 한국은 그동안 아세안의 정식 대화 대상국이 되길
희망해왔다.
최장관은 아/태회의와 관련, 6-7일로 예정된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3일
호주로 향발할 예정인데 캔버라에서 열릴 이 회담에는 한국을 비롯, 아세안
회원국, 캐나다, 일본, 뉴질랜드, 미국, 일본등 12개 환태평양지역 국가들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