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강관이 오는 12월부터 스테인리스강관을 생산한다.
4일 현대에 따르면 이 회사는 총 81억원을 투자한 울산공장의 8개
생산라인을 이달중 완공, 다음달부터 시제품생산에 들어가 내년부터
연간 1만톤을 생산한다.
현대가 생산할 예정인 스테인리스강관은 직경 0.125-12인치까지로
공업배관용과 기계구조용이다.
이 회사는 생산품중 일부는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대부분의 물량은
미국 일본 동남아등지에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