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부진과 더불어 중장기 이격도가 점차 낮아 지고 있다.
종합주가지수 75일선과 150일선의 이격률은 각각 95%와 96%로 지난주 보다
1% 포인트씩 떨어졌다.
중장기 추세선 밑에 있는 종합주가지수가 힘없이 밀리고 있는 얘기다.
25일 이격도는 지난주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25일선과 주가가 동행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거래량 6일 이동평균치는 올들어 현재까지 일평균 거래량의 3분의 1가량
인 400만주 선으로 줄었다.
지난주 700만주대에 있던 25일치도 600만주대로 하락, 증시가 활력을
상실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