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여부 1명 익사체로 발견...5일 화재 오징어잡이 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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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수매랑 미달사태를 빚어왔던 가공용 감귤이 올해는 수매계약량을
크게 웃돌아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6일 농협제주도지회에 따르면 올해산 가공용 감귤 수매 개시일인 지난
10월14일부터 10월말까지 6개 감귤가공업체의 가공용 감귤수매량은 모두
1만2,693톤으로 같은 기간동안의 당초수매계획량 1만1,590톤보다 9.5%
(1,103톤) 많고 대풍을 이뤘던 지난 87년의 동기수매실적 5,575톤보다도
갑절이나 늘어났다는 것.
*** 지난 10/14-31일까지 1만2,693톤으로 작년보다 9.5% 늘어 ***
이는 지난 88년 수매게약량 7만1,000톤에 수매량 6만4,000톤, 87년
수매계약량 9만8,000톤에 수매량 7만8,000톤등 해마다 수매량이 수매계약량에
비해 모자랐던 것과 비교할때 예년에 없던 기현상이다.
이 때문에 최근 가공용 감귤의 농가출하희망량은 하루 1,500여톤에 이르고
있으나 가공업체의 수매량은 하루 1,200톤-1,300톤밖에 되지 않아 상당수의
감귤생산 농가들이 가공용 감귤을 따 놓고도 업체에 출하하려면 며칠씩
기다려야 하는등 제때 처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
농협제주도지회 관계자는 "올해 감귤이 워낙 많이 달린 탓에 재배농가들이
출하난을 우려, 예년과 달리 상품용 감귤보다도 우선 가공용 감귤을 출하하고
있어 이같은 현상을 빚고 있다"며 "계획수매와 농민출하지도를 강화,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크게 웃돌아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6일 농협제주도지회에 따르면 올해산 가공용 감귤 수매 개시일인 지난
10월14일부터 10월말까지 6개 감귤가공업체의 가공용 감귤수매량은 모두
1만2,693톤으로 같은 기간동안의 당초수매계획량 1만1,590톤보다 9.5%
(1,103톤) 많고 대풍을 이뤘던 지난 87년의 동기수매실적 5,575톤보다도
갑절이나 늘어났다는 것.
*** 지난 10/14-31일까지 1만2,693톤으로 작년보다 9.5% 늘어 ***
이는 지난 88년 수매게약량 7만1,000톤에 수매량 6만4,000톤, 87년
수매계약량 9만8,000톤에 수매량 7만8,000톤등 해마다 수매량이 수매계약량에
비해 모자랐던 것과 비교할때 예년에 없던 기현상이다.
이 때문에 최근 가공용 감귤의 농가출하희망량은 하루 1,500여톤에 이르고
있으나 가공업체의 수매량은 하루 1,200톤-1,300톤밖에 되지 않아 상당수의
감귤생산 농가들이 가공용 감귤을 따 놓고도 업체에 출하하려면 며칠씩
기다려야 하는등 제때 처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
농협제주도지회 관계자는 "올해 감귤이 워낙 많이 달린 탓에 재배농가들이
출하난을 우려, 예년과 달리 상품용 감귤보다도 우선 가공용 감귤을 출하하고
있어 이같은 현상을 빚고 있다"며 "계획수매와 농민출하지도를 강화,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