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4월 농촌진흥청의 읍면지를 폐지하고 지도인력을 군지도소로 통합한
이어 농천지도관의 직급을 격상하고 군농촌지도소에 2-3개과를 신설하는등 농촌진흥청
직제를 개편키로 했다.
농촌진흥청이이 마련, 지난 3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농촌진흥청 직제개정안에 따르면
농촌지도소의 전문지도기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수 있도록 206명의 지도자를
지도관으로 직급을 상향조정토록 했다.
또한 큰 군농촌지도소에는 지도과, 기술보급과, 사회개발과 등 3개과를, 작은
군지도소에는 사회지도과, 기술보급과등 2개과를 신설하며 도농촌 진흥원에도
생활지도과를 설치코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