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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량 쇠기름 시비 법정으로 불똥...식품사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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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량 가공식품에 대해 검찰이 회사대표와 실무책임자를 무더기로 전격
    구속한데 대해 해당업체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공업용" 쇠기름의
    인체유해 여부는 법정에서나 최종적으로 가려질 전망이다.
    *** 유해 여부 항변자료 수집에 전력 ***
    라면의 원조인 삼양식품과 마라긴 생산업체인 오뚜기식품등은 주말의
    검찰발표와 구속사태이후 회사 전체가 뿌리채 흔들리면서도 대기업
    제품이라고 일상적으로 믿고 애용해온 시민들의 분노가 가라앉기를 기다려
    재판을 통해 유해여부를 가릴수 밖에 없다는 판단아래 항변자료 수집과
    변호인단 보강등 수습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 20여년간 사용해와...보사부 지적 없어 ***
    삼양식품은 라면튀김에 미국에서와 같이 1등급의 식용 쇠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2-3등급 저급 우지를 사용한 점은 시인하나 정제과정에서 완벽하게
    처리돼 인체에 해롭지 않다면서 지난 20여년간 보건사회부의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 오면서 식품위생법상 흠이 없었다는 점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보사부의 사용허가와 검사판정은 "먹어도 된다"는 의미로 해석될수 있으며
    미국에서만 1등급의 우지를 식용으로 사용할뿐 호주, 뉴질랜드 등지에서는
    등급 구분없이 우지 전체를 정제해서 식용으로 한다는 등의 아전인수적인
    반론을 제시하면서 보사부나 식품연구기관등에서 객관적인 검사를 통해
    상반되는 주장의 정당성을 가려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 국민들 식품도덕성 요구 여론엔 할말 없어 ***
    그러나 검찰 발표이후 대중적인 가공식품에 대해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여론이 워낙 부정적이기 때문에 해당업체들이 원상으로 재기하는
    것은 어렵게 됐다며 전체적으로 침통한 분위기 속에 일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85년 금탑산업훈장을 비롯 세차례나 훈장을 받은 적이 있는 삼양식품이
    원주에 건설중인 6만여평의 최신식 라면공장과 중국의 청도에 건설중인
    한중합작 라면공장등은 앞으로 어떻게 진척될지 과제거리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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