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화물결을 타고 동구권에도 사무자동화 바람이 불면서 국내업체들의
사무자동화기기 대동구권 수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 개별기업들 사무효율 극대화작업에 ***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헝가리를 비롯한 소련등 동구권에 최근 개방화
및 민주화열기가 불어닥치면서 과거의 정부보급방식의 구매가 퇴조, 개별
기업의 구입이 늘어나자 개별기업들이 사무의 효율을 올리기 위해 기계식
타자기를 전자식타자기로 바구는 등 사무자동화기기의 수입을 크게 늘리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사무자동화업체들의 대동구권 진출이 적극적으로 추진돼
삼성전자는 최근 헝가리와 소련에 전자식타자기 5만대를 수출키로 계약했다.
삼성전자는 지난10월말 헝가리에 수출할 전자식타자기 1,200대를 1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