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6일 회사원 이모씨(33)와 고모씨(31)등 2명이 국립보건원의
검사결과 AIDS(후천성면역결핍증)항체 양성자로 밝혀져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AIDS감염자는 총 67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중 환자
5명을 포함, 9명이 사망하고 1명이 출국, 57명(남48, 여9)이 보건당국의
특별관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