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폐광된 비경제탄광은 10월말 현재 모두 103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
됐다.
동자부는 7일 광산근로자 8,848명이 근무하던 이들 탄광에 668억원을 지원,
문을 닫게 했다고 밝혔다.
이중 광업주 소재불명으로 당국이 직권폐광한 탄광은 9개로 나타났다.
*** 폐광으로 연간 4,164톤 석탄 줄어 ***
이같은 폐광사업추진으로 석탄생산량은 연간 4,164정도 줄어들게 됐다.
동자부및 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은 10월말 현재 폐광을 신청한 126개 탄광
중 103개가 완전 폐광되고 13개가 노사합의를 끝내 올해중 최소한 116개 탄광
이 문을 닫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