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김치제조업참여 말썽..."고유업종침해" 중소업계 크게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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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고유업종으로 지정된 김치제조업에 농협이 적극 참여하고 나서자
주소김치제조업체로부터 강한 반반을 사고 있다.
7일 기협중앙회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협은 농가의 농외소득증대를 위해
김치공장을 설립, 인근 군부대에 급식용김치를 생산/납품키로 하고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단위농협/동면단위농협/의창군지부등에서 김치공장설립에
필요한 부지확보및 택지조성등 인가준비를 마쳤다는 것이다.
그러나 기협중앙회는 농협이 김치제조업에 신규참여할 경우 기존 125개
중소기업과의 시한 경쟁이 불가피한데다 이들 중소업체의 가동률이 40%선밖에
안되는 점을 감안, 중소업체의 도산이 속출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따라 기협중앙회는 농협측의 김치제조업사업 참여를 즉각 중지해줄
것을 상공부/건설부등에 건의했다.
주소김치제조업체로부터 강한 반반을 사고 있다.
7일 기협중앙회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협은 농가의 농외소득증대를 위해
김치공장을 설립, 인근 군부대에 급식용김치를 생산/납품키로 하고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단위농협/동면단위농협/의창군지부등에서 김치공장설립에
필요한 부지확보및 택지조성등 인가준비를 마쳤다는 것이다.
그러나 기협중앙회는 농협이 김치제조업에 신규참여할 경우 기존 125개
중소기업과의 시한 경쟁이 불가피한데다 이들 중소업체의 가동률이 40%선밖에
안되는 점을 감안, 중소업체의 도산이 속출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따라 기협중앙회는 농협측의 김치제조업사업 참여를 즉각 중지해줄
것을 상공부/건설부등에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