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마이크로닉스(대표 하태봉)는 자동화의 핵심부품으로 물체의
이동량을 통제하는데 사용되는 위치제어용센서(ENCODER)를 자체개발,
내년부터 본격생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 기기는 공장자동화등이 추진되면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정밀제품으로 다관절 로봇, 수치제어공작기계, 엘리베이터, 프린터등
산업용기기와 사무자동화기기 분야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국내에선 그동안 전량 일본으로부터 수입, 수요를 충당해 왔었다.
이 기기의 개발로 연간 3,000만달러 상당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