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수출조합은 금년도 신발류 수출자유규제에 따른 추가 개방물량을
업체에 배정했다.
8일 신발수출조합에 따르면 최근 추가 개방방침에 따라 대미운동혁화 및
일반혁화에 대한 업계의 신청을 토대로 9월말 현재 품목별 평균선적률 이상
선적한 신발 및 피혁업체에 배정했다.
품목별 배정현황은 대미 운동용혁화와 총개방량 400만족 가운데 약 255만족
이 삼성물산등 25개 신발수출업체에 배정되었으며 대미 일반혁화는 총 150만
족의 개방량 가운데 약 66만2,000족이 쌍용, 써니상사등 12개 신발 및 피혁
수출업체에 배정됐다.
한편 신발수출조합은 이번 배정후 발생한 잔량에 대해서 수배자격이 되는
업체의 신청에 따라 수시 배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