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자몽 인천서 폐기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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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에 수입된 미국산 자몽 100여톤이 발암성 물질 함유 논란으로
판로가 막히자 창고에 보관중 그대로 썩어 쓰레기 매립장에 폐기처분한
사실이 밝혀졌다.
7일 인천세관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해린물산(대표 김태기)은 지난 6월
16일 82톤, 서울 덕원유통(대표 정선국)은 지난 7월4일 21톤의 미국산 자몽을
인천항을 통해 각각 수입했었다는 것.
그러나 이들 회사는 수입 직후 자몽이 발암물질함유 논란으로 판로가
막히자 통관절차조차 거치지 못하고 인천시 중구 항동 현익창고에 보관중
모두 썩어 버리는 바람에 이를 폐기물 처리업체인 인천대한공해엔지니어링에
의뢰, 지난 9월 중순과 10월15일 두차례에 걸쳐 인천시 서구 원항동 율도
쓰레기 처리장에 매립했다.
판로가 막히자 창고에 보관중 그대로 썩어 쓰레기 매립장에 폐기처분한
사실이 밝혀졌다.
7일 인천세관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해린물산(대표 김태기)은 지난 6월
16일 82톤, 서울 덕원유통(대표 정선국)은 지난 7월4일 21톤의 미국산 자몽을
인천항을 통해 각각 수입했었다는 것.
그러나 이들 회사는 수입 직후 자몽이 발암물질함유 논란으로 판로가
막히자 통관절차조차 거치지 못하고 인천시 중구 항동 현익창고에 보관중
모두 썩어 버리는 바람에 이를 폐기물 처리업체인 인천대한공해엔지니어링에
의뢰, 지난 9월 중순과 10월15일 두차례에 걸쳐 인천시 서구 원항동 율도
쓰레기 처리장에 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