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아파트등 주택신축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말까지 제주도내에서 새로 지어진
주택은 모두 5,264세대 연건축면적 42만8,770평방미터로 지난해 같은기간
2,089세대 연건축면적 16만3,146평방미터에 비해 세대수는 151% 연건축
면적은 162% 증가했다.
주택종류별 세대수 증가율은 아파트가 950% (연건축면적 1,075%)고 가장
높고 연립주택 522% (연건축면적 428%), 다세대주택 160% (연건축면적
154%), 단독주택 10 (연건축면적 9%)등의 순이다.
이처럼 주택신축이 증가한 것은 주택수요의 증가에 따라 아파트를 중심으로
공동주택의 건설사업이 크게 활기를 띠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