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소비재 특별소비세 인상 검토...상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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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부는 7일하오 서울무역회관에서 두산산업/금성사/논노상사등 50개
소비재 수입업체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수입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과소비를 유발하는 외제수입을 자제해줄것을 당부했다.
상공부는 이날 회의에서 올들어 9월말까지 원자재와 자본재수입증가율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18% 늘어난데 비해 소비재는 27%나 증가했으며
특히 사치성소비재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는 지적, 업계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을수있는 물품의 수입을 자제해주도록 요청했다.
*** 과소비 조장않게 수입자제 당부 ***
상공부는 대부분의 재벌그룹사를 비롯한 대기업들이 과소비와 관련된
상품을 수입, 국민의식과 사회윤리를 흐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라는 차원에서 소비자의 건전한 선택을 이끌어주는
기업윤리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건전소비생활을 정착시키기위해 수입소비재에 대한 특소세등 관련
세제를 재검토, 대폭인상하는 방안과 수입품 유통가격표시제를 실시하는
방안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상공부는 특히 농어민/영세업자와 관련된 품목의 수입에 신중을 기해
줄것을 당부했다.
소비재 수입업체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수입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과소비를 유발하는 외제수입을 자제해줄것을 당부했다.
상공부는 이날 회의에서 올들어 9월말까지 원자재와 자본재수입증가율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18% 늘어난데 비해 소비재는 27%나 증가했으며
특히 사치성소비재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는 지적, 업계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을수있는 물품의 수입을 자제해주도록 요청했다.
*** 과소비 조장않게 수입자제 당부 ***
상공부는 대부분의 재벌그룹사를 비롯한 대기업들이 과소비와 관련된
상품을 수입, 국민의식과 사회윤리를 흐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라는 차원에서 소비자의 건전한 선택을 이끌어주는
기업윤리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건전소비생활을 정착시키기위해 수입소비재에 대한 특소세등 관련
세제를 재검토, 대폭인상하는 방안과 수입품 유통가격표시제를 실시하는
방안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상공부는 특히 농어민/영세업자와 관련된 품목의 수입에 신중을 기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