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소독자노선 일환 4개사단해체 ***
폴란드는 탈소독자노선 추구조치의 일환으로 폴란드군 13개 사단중 4개
사단을 해체하고 바르샤바조약군의 전력증강조치에도 참여하지 않을 것임을
소련에 통고했다고 미국관리가 8일 밝혔다.
폴란드는 또한 4개 사단 해체외에 다른 2개사단 병력의 약 10%만 현역
복무에 잔류시키고 나머지 병력은 제대 대기상태로 전환시켰다고 미국관리는
말했다.
이번에 해체될 4개 사단의 병력은 약 4만명이다.
이 미관리는 메릴랜드주에서 열린 군축문제 심포지엄에서 폴란드는 경제적
필요에에서 이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소련에 알렸으며 이에 대해 소련은 전혀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