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의 증시전망...중순이후엔 침체 다소 탈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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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가운데 연말장을 눈앞에 두게됐다.
연말장세에 대한 기대감은 꺾이지않고 있으면서도 11월장에 대한 전망은
그리 밝지만은 않은듯하다.
증시주변자금이 바짝 말라 붙은데다 이달중 주식공급물량이 현재의
자금사정과 투자심리가 감당하기에는 지나치게 크다는 판단때문이다.
** 부양책/연말장세 기대 **
그러나 경기가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데다 정부의 증시대책마련등이
예상돼 연말장세에 대한 기대감까지 가세할 경우 침체국면의 전환도 가능할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도 큰편이다.
증시전문가들도 대부분이 정책당국의 증시부양책실시여부를 가장 큰 변수로
보고 있다.
앞으로의 증시를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분석가들은 실질적으로 주식
시장에 큰영향을 줄정도의 증시부양조치를 기대할수는 없지만 투자심리를
안정시키는데는 적지않은 보탬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적절한 부양책이 실시될 경우 11월중순까지 횡보국면을 보인뒤
지방투신사의 영업개시등이 이뤄지는 하순께의 반등을 기대할수도 있다는
것이다.
** 공급과잉/자금사정이 걸림돌 **
근본적으로 11월증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은 공급물량과다와 증시
주변자금사정악화로 요약될 수 있으며 경기회복추세가 버팀목이 되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호재로는 <>증시부양조치 <>지방투신사영업개시 <>국회
상임위임법활동 <>무역금융단가인상등이 부각되고 있으며 악재로는
<>5공청산등에 따른 정국불안 <>미국의 환율조작국지정 <>기술적지표상의
연이는 데드크로스발생등이 노출되고 있다.
이중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공개, 유상증자
물량공급규모는 이달중 1조8,000억원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여기다 신용융자만기도래분이 5,000억원정도인점을 감안한다면 그규모는
더욱 늘어난다.
** 유상증자 1조8,000억 규모 **
반면 고객예탁금잔고는 1조3,000억원으로 종합주가지수가 연중 최저를
기록했던 지난 7월1일수준에 머물고있다.
여기에 지방투신사가 오는 20일께부터 영업에 들어갈 경우 1,000억원정도의
수요가 추가될 전망이다.
시중자금사정은 추곡수매자금방출 추경예산집행등으로 월말께 다소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이자금의 증시유입여부는 미지수이다.
재무당국이 증권관계기관이 보유한 통안채의 11월 만기도래분에 대한
현금상환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3개투신사와 증권사가
보유한 관련통안채규모가 685억원에 불과해 심리적인 처방에 그칠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말장세에 대한 기대감은 꺾이지않고 있으면서도 11월장에 대한 전망은
그리 밝지만은 않은듯하다.
증시주변자금이 바짝 말라 붙은데다 이달중 주식공급물량이 현재의
자금사정과 투자심리가 감당하기에는 지나치게 크다는 판단때문이다.
** 부양책/연말장세 기대 **
그러나 경기가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데다 정부의 증시대책마련등이
예상돼 연말장세에 대한 기대감까지 가세할 경우 침체국면의 전환도 가능할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도 큰편이다.
증시전문가들도 대부분이 정책당국의 증시부양책실시여부를 가장 큰 변수로
보고 있다.
앞으로의 증시를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분석가들은 실질적으로 주식
시장에 큰영향을 줄정도의 증시부양조치를 기대할수는 없지만 투자심리를
안정시키는데는 적지않은 보탬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적절한 부양책이 실시될 경우 11월중순까지 횡보국면을 보인뒤
지방투신사의 영업개시등이 이뤄지는 하순께의 반등을 기대할수도 있다는
것이다.
** 공급과잉/자금사정이 걸림돌 **
근본적으로 11월증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은 공급물량과다와 증시
주변자금사정악화로 요약될 수 있으며 경기회복추세가 버팀목이 되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호재로는 <>증시부양조치 <>지방투신사영업개시 <>국회
상임위임법활동 <>무역금융단가인상등이 부각되고 있으며 악재로는
<>5공청산등에 따른 정국불안 <>미국의 환율조작국지정 <>기술적지표상의
연이는 데드크로스발생등이 노출되고 있다.
이중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공개, 유상증자
물량공급규모는 이달중 1조8,000억원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여기다 신용융자만기도래분이 5,000억원정도인점을 감안한다면 그규모는
더욱 늘어난다.
** 유상증자 1조8,000억 규모 **
반면 고객예탁금잔고는 1조3,000억원으로 종합주가지수가 연중 최저를
기록했던 지난 7월1일수준에 머물고있다.
여기에 지방투신사가 오는 20일께부터 영업에 들어갈 경우 1,000억원정도의
수요가 추가될 전망이다.
시중자금사정은 추곡수매자금방출 추경예산집행등으로 월말께 다소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이자금의 증시유입여부는 미지수이다.
재무당국이 증권관계기관이 보유한 통안채의 11월 만기도래분에 대한
현금상환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3개투신사와 증권사가
보유한 관련통안채규모가 685억원에 불과해 심리적인 처방에 그칠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