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값 폭락..."파동"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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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가의 원가연동제로 주택건설사업이 오랜만에 기지개를 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도시개발공사에서 추진중인 택지개발지구 아파트가 서민들의 관심의
표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 주택 200만호 건설계획에 따라 조성된 이들 택지에는 국민주택규모(25.7평
이하)의 소형아파트가 주로 들어설 전망인데다 민영아파트보다는 값이 저렴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거론된 10여개 지구가운데 지구 지정이 확정된 곳은 수서/일원, 대치,
우면, 가양등이다.
특히 위치, 환경등 입지조건이 좋아 일반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 대치, 수서지구는
이미 개발계획인가가 났고 우면, 가야지구도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네지역에서는 총 3만7,000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지 "부동산뱅크"의 조사에 의하면 이들 지역의 개발일정, 입지조건,
예상분양가, 입주자격등은 다음과 같다.
<> 수서/일원지구 <>
**** 주변 자연녹지 넓고 교통 주거시설등 편리 ****
강남 최후의 아파트단지로 꼽히는 지역으로 주변 자연녹지가 넓고 교통, 기타
주거시설이 편리한데다 특히 학군과 상업지역으로서의 전망이 좋아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영구임대(7-12평) 5,300가구, 장기임대(10-15평) 3,280가구, 소형분양(15-18평)
5,780가구를 비롯대 중대형 분양아파트 2,000여가구, 단독주택 200여세대가
추가돼 총 1만6,7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연장노선이 단지내에 들어서도록 확정됐고 11월중 착공해 단지
조성이 끝나는 91년말에는 완공될 예정이다.
기존 국민학교 1개, 고등학교 1개외에 국민학교 3개, 중학교 2개가 신설될
방침이고 열병합발전시스팀에 의한 지역난방제와 확대병합형으로 설계돼 있다.
올 12월 가장 먼저 착공하는 일원동 4,960여가구가 빠르면 내년 4,5월쯤
분양될 예정이다.
<> 대치지구 <>
**** 남부순환도로 영동대로 지하철 3호선등으로 교통양호 ****
총개발면적 7,500평에 4,310가구 모두 소형/임대 아파트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옆으로 남부순환도로와 영동대로가 뚫려 있고, 지하철 3호선 연장노선과 분당-
선릉 사이의 국철노선이 신설돼 교통은 양호한 편이다.
탄천하수처리장과 영동대로변의 악취/소음공해를 방지할 녹지대가 만들어지고,
국민학교 1개와 중학교 2개가 신설된다.
올 12월쯤 착공해 91년 5월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내년말쯤이면 소형 분양아파트의
분양이 이루어어질 전망이다.
<> 우면지구 <>
총개발면적 4만7,000평에 중대형 아파트 2,000여가구가 들어선다.
소형(16-17평) 800가구, 중형(20-25평) 600가구, 중대형 600가구의 대부분을 민간
건설업체가 분양할 계획이다.
내년 3월쯤 공사를 시작해 91년까지는 단지조성이 끝날 계획이다.
국민학교 1개가 신설된다.
<> 가양지구 <>
**** 의료부조자, 자활부조자, 거택보호자에게 우선 입주권 ****
동쪽 난지도 쓰레기처리장, 서쪽 김포공항에서의 소음 먼지 공해 대책이 먼저
세워져 할 것으로 보인다.
총 30만1,000평의 땅에 1만4,100여가구가 지어진다.
내년 1월 착공해 91년말 완공할 계획이다.
영구 임대아파트는 의료부조자, 자활부조자, 거택보호자에에게 우선적으로
입주권이 주어지고 장기임대는 철거된 지역 세입자들에게 중점 공급될 예정이다.
도시개발공사나 주공의 소형 분양아파트는 철거지역 가옥주에게 우선권이 있고,
서울지역 주택청약저축 가입자 순위대로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구 임대아파트의 입주보증금은 100만-200만원, 월 임대료 3만-4만원선이
예상된다.
장기임대의 경우 15평의 임대보증금은 486만900원에 월 5만9,300원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주공등의 국민주택규모이하 아파트의 분양가는 원가연동제가 적용되지 않는다면
기존 분양가인 126만8,000원이 될 전망이다.
민간업체 분양가는 택지값에 따라 달라져 아직은 유동적이다.
가운데 서울시 도시개발공사에서 추진중인 택지개발지구 아파트가 서민들의 관심의
표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 주택 200만호 건설계획에 따라 조성된 이들 택지에는 국민주택규모(25.7평
이하)의 소형아파트가 주로 들어설 전망인데다 민영아파트보다는 값이 저렴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거론된 10여개 지구가운데 지구 지정이 확정된 곳은 수서/일원, 대치,
우면, 가양등이다.
특히 위치, 환경등 입지조건이 좋아 일반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 대치, 수서지구는
이미 개발계획인가가 났고 우면, 가야지구도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네지역에서는 총 3만7,000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지 "부동산뱅크"의 조사에 의하면 이들 지역의 개발일정, 입지조건,
예상분양가, 입주자격등은 다음과 같다.
<> 수서/일원지구 <>
**** 주변 자연녹지 넓고 교통 주거시설등 편리 ****
강남 최후의 아파트단지로 꼽히는 지역으로 주변 자연녹지가 넓고 교통, 기타
주거시설이 편리한데다 특히 학군과 상업지역으로서의 전망이 좋아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영구임대(7-12평) 5,300가구, 장기임대(10-15평) 3,280가구, 소형분양(15-18평)
5,780가구를 비롯대 중대형 분양아파트 2,000여가구, 단독주택 200여세대가
추가돼 총 1만6,7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연장노선이 단지내에 들어서도록 확정됐고 11월중 착공해 단지
조성이 끝나는 91년말에는 완공될 예정이다.
기존 국민학교 1개, 고등학교 1개외에 국민학교 3개, 중학교 2개가 신설될
방침이고 열병합발전시스팀에 의한 지역난방제와 확대병합형으로 설계돼 있다.
올 12월 가장 먼저 착공하는 일원동 4,960여가구가 빠르면 내년 4,5월쯤
분양될 예정이다.
<> 대치지구 <>
**** 남부순환도로 영동대로 지하철 3호선등으로 교통양호 ****
총개발면적 7,500평에 4,310가구 모두 소형/임대 아파트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옆으로 남부순환도로와 영동대로가 뚫려 있고, 지하철 3호선 연장노선과 분당-
선릉 사이의 국철노선이 신설돼 교통은 양호한 편이다.
탄천하수처리장과 영동대로변의 악취/소음공해를 방지할 녹지대가 만들어지고,
국민학교 1개와 중학교 2개가 신설된다.
올 12월쯤 착공해 91년 5월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내년말쯤이면 소형 분양아파트의
분양이 이루어어질 전망이다.
<> 우면지구 <>
총개발면적 4만7,000평에 중대형 아파트 2,000여가구가 들어선다.
소형(16-17평) 800가구, 중형(20-25평) 600가구, 중대형 600가구의 대부분을 민간
건설업체가 분양할 계획이다.
내년 3월쯤 공사를 시작해 91년까지는 단지조성이 끝날 계획이다.
국민학교 1개가 신설된다.
<> 가양지구 <>
**** 의료부조자, 자활부조자, 거택보호자에게 우선 입주권 ****
동쪽 난지도 쓰레기처리장, 서쪽 김포공항에서의 소음 먼지 공해 대책이 먼저
세워져 할 것으로 보인다.
총 30만1,000평의 땅에 1만4,100여가구가 지어진다.
내년 1월 착공해 91년말 완공할 계획이다.
영구 임대아파트는 의료부조자, 자활부조자, 거택보호자에에게 우선적으로
입주권이 주어지고 장기임대는 철거된 지역 세입자들에게 중점 공급될 예정이다.
도시개발공사나 주공의 소형 분양아파트는 철거지역 가옥주에게 우선권이 있고,
서울지역 주택청약저축 가입자 순위대로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구 임대아파트의 입주보증금은 100만-200만원, 월 임대료 3만-4만원선이
예상된다.
장기임대의 경우 15평의 임대보증금은 486만900원에 월 5만9,300원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주공등의 국민주택규모이하 아파트의 분양가는 원가연동제가 적용되지 않는다면
기존 분양가인 126만8,000원이 될 전망이다.
민간업체 분양가는 택지값에 따라 달라져 아직은 유동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