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법안실무소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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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십자 제 5차 실무접촉이 13일 상오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열려 2차 고향방문단및 예술공연단 교환방문을
앞두고 아직 타결을 보지못하고 있는 예술단규모문제등등에 대한 절충을
계속했으나 입장이 엇갈려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에따라 양측은 오는 21일 제 6차 실무접촉을 갖고 이 문제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그러나 양측은 이미 지난 제 3차 접촉때 2차 고향방문및 예술공연단을
오는 12월 8일 교환하자고 합의했었기 때문에 2차 고향방문및 예술공연단
교환은 시기적으로 촉박한 상황이다.
*** 공연 TV 실황중계 우리측 양보 ***
이날 접촉에서 우리측의 송영대 수석대표는 그동안 쟁점이 되어왔던
예술단 공연의 TV실황중계문제는 북측 제의를 수용, 예술공연단 규모
문제의 타결을 전제로 TV와 라디오로 공연을 실황중계할수 있다고 양보안을
제시했다.
이에대해 북한측은 예술단규모는 200명으로 하자고 맞서 양측은 절충를
벌였으나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북한측은 예술단규모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고향방문단과 예술단규모를
편의주의에 따라 총 571명 (수행기자 30명, 지원요원 40명, 단장 1명포함)
으로 하고 이 범위내에서 남북한이 편의에 따라 고향방문단과 예술단수를
결정하자고 주장해 4차접촉때 보다 오히려 후퇴한 듯한 태도를 보였다.
*** 한적 120명 북측 200명 고집 ***
우리측은 이에대 고향방문및 예술공연단규모는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같은
사업은 같은 규모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제 6차 접촉 날짜 절충과정에서 우리측은 고향방문단등의 교환을
합의된 일자에 실행하기 위해서는 이날 하오나 14일에 절충을 계속해
나가자는 적극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북한측은 자신들이 방문단 명단의
최종 교환일자로 제시했던 18일 이후인 21일에 다시 접촉하자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6차접촉에서의 타결전망은 불투명하다.
*** 다음 접촉서도 성사전망 불투명 ***
우리측 송수석대표는 회담후 기자회견에서 제 6차 접촉전망과 관련 "우리측
은 공연단 규모를 120명에에서 200명사이에서 절충할 용의가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북한측이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단 규모에 있어서 상호주의에
어긋난 편의주의를 또다시 들고 나온 점으로 미루어 다음번 접촉에서의 성사
전망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영수북측대표단장은 "남측이 TV실황중계를 수락한 것은 양보라기
보다는 당영한 것이라고 본다"고 말하고 "예술단 규모 200명은 남북
서로가 최고수준의 예술을 보여 주기위한 최소한의 숫자"라고 주장했다.
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열려 2차 고향방문단및 예술공연단 교환방문을
앞두고 아직 타결을 보지못하고 있는 예술단규모문제등등에 대한 절충을
계속했으나 입장이 엇갈려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에따라 양측은 오는 21일 제 6차 실무접촉을 갖고 이 문제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그러나 양측은 이미 지난 제 3차 접촉때 2차 고향방문및 예술공연단을
오는 12월 8일 교환하자고 합의했었기 때문에 2차 고향방문및 예술공연단
교환은 시기적으로 촉박한 상황이다.
*** 공연 TV 실황중계 우리측 양보 ***
이날 접촉에서 우리측의 송영대 수석대표는 그동안 쟁점이 되어왔던
예술단 공연의 TV실황중계문제는 북측 제의를 수용, 예술공연단 규모
문제의 타결을 전제로 TV와 라디오로 공연을 실황중계할수 있다고 양보안을
제시했다.
이에대해 북한측은 예술단규모는 200명으로 하자고 맞서 양측은 절충를
벌였으나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북한측은 예술단규모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고향방문단과 예술단규모를
편의주의에 따라 총 571명 (수행기자 30명, 지원요원 40명, 단장 1명포함)
으로 하고 이 범위내에서 남북한이 편의에 따라 고향방문단과 예술단수를
결정하자고 주장해 4차접촉때 보다 오히려 후퇴한 듯한 태도를 보였다.
*** 한적 120명 북측 200명 고집 ***
우리측은 이에대 고향방문및 예술공연단규모는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같은
사업은 같은 규모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제 6차 접촉 날짜 절충과정에서 우리측은 고향방문단등의 교환을
합의된 일자에 실행하기 위해서는 이날 하오나 14일에 절충을 계속해
나가자는 적극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북한측은 자신들이 방문단 명단의
최종 교환일자로 제시했던 18일 이후인 21일에 다시 접촉하자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6차접촉에서의 타결전망은 불투명하다.
*** 다음 접촉서도 성사전망 불투명 ***
우리측 송수석대표는 회담후 기자회견에서 제 6차 접촉전망과 관련 "우리측
은 공연단 규모를 120명에에서 200명사이에서 절충할 용의가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북한측이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단 규모에 있어서 상호주의에
어긋난 편의주의를 또다시 들고 나온 점으로 미루어 다음번 접촉에서의 성사
전망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영수북측대표단장은 "남측이 TV실황중계를 수락한 것은 양보라기
보다는 당영한 것이라고 본다"고 말하고 "예술단 규모 200명은 남북
서로가 최고수준의 예술을 보여 주기위한 최소한의 숫자"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