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각 가정의 월동용 연탄수요가 본격적으로 형성,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따라 서울지역에 공급하고 있는 삼표 삼천리 대성산업등 7개업체
16개공장의 하루 판매량이 종래 1,000만개 (22공탄기준)에서 최근
1,600만개선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기름및 가스보일러의 증설등으로 대체연료가 늘어난데다 연탄질의
향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판매량과 비교하면 17%선의 오히려 줄어든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