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자 "불온문서" 반입 크게 늘어...올 3만5,0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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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해외여행자들이 휴대하고 들어오거나 우체국등을 통해 반입되는
소위 불온문서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까지 공항 및 항만지세관과 통관우체국
에서 세관당국에 적발된 불온문서는 모두 3만5,021건으로 작년 같은기간의
2만6,900건보다 30.2% 증가했다.
**** 정부시책 비난 신문/잡지가 대부분 ****
정부시책의 비방이나 적성국선전등의 내용이 담긴 이들 불온문서의 적발
실적을 유형별로 보면 신문이 2만6,814건으로 작년 동기의 1만8,938건보다
41% 늘었고 잡지류는 6,033건으로 29%가 증가했다.
또 비디오테이프나 각종 전단등 기타 불온문건도 442건에 달해 작년 동기의
소위 불온문서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까지 공항 및 항만지세관과 통관우체국
에서 세관당국에 적발된 불온문서는 모두 3만5,021건으로 작년 같은기간의
2만6,900건보다 30.2% 증가했다.
**** 정부시책 비난 신문/잡지가 대부분 ****
정부시책의 비방이나 적성국선전등의 내용이 담긴 이들 불온문서의 적발
실적을 유형별로 보면 신문이 2만6,814건으로 작년 동기의 1만8,938건보다
41% 늘었고 잡지류는 6,033건으로 29%가 증가했다.
또 비디오테이프나 각종 전단등 기타 불온문건도 442건에 달해 작년 동기의